음악평론가 **김영대** 씨가 12월 24일 갑작스럽게 별세(향년 48세)한 가운데, 25일 오전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그의 출연 녹화분이 송출된 후 제작진이 부고를 접하고 깊은 조의를 표했습니다.

**'김현정의 뉴스쇼'** 측은 유튜브 영상에 "본 방송은 지난주 촬영되었습니다. 12월 25일 송출 이후 김영대님의 부고가 저희에게 전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놀란 마음 가눌 길이 없습니다.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라는 공지를 남겼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고인은 크리스마스 캐롤에 대한 대담에 밝은 모습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인의 부고는 25일 오전 SNS를 통해 "삼가 알려드린다. 김영대님 별세 소식을 전한다"는 글과 함께 전해졌으며, 23일까지 활발한 SNS 활동을 보였던 점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7일 오전 11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

고인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음악 인류학 박사학위를 수료한 후, K팝·한류 전문가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중계 패널 등에서 활약하셨습니다. 사망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